[뉴스현장] 음주운전 사고에 숨진 여성…운전자는 친딸
거주하던 아파트단지 안에서 60대 여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음주운전을 한 SUV 차량 운전자가 바로, 사망한 60대 여성의 친딸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임주혜 변호사와 알아봅니다.
21일 새벽, 40대 여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했고 사망 사고가 발생했어요. 우선 사건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딸이 음주운전을 했고 어머니가 그 차에 치여 사망한 겁니까?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딸이 어머니 집에 들렀다가 본인의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고 하는데요. 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는지, 이 부분도 궁금하거든요?
아파트단지 내 운전이었고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조사가 진행돼봐야 알겠지만, 이런 경우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됩니까?
음주운전 처벌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이 부분도 짚고 가죠. 음주운전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면서 처벌 수위를 높이는 '윤창호법'이 도입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음 달부터 개정돼서 시행된다고요? 왜 그런 겁니까?
정확히 어떤 부분이 개정되는 건지, 개정 시행 이후 음주 운전자 처벌 수위가 더 낮아지는 건가요? 혹시 개정으로 음주운전 경각심이 낮아질까, 이 부분도 걱정이 되는데요?
비극적인 사건이 또 있습니다. 초등학생 손녀가 할머니를 구하려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요?
경찰은 일단 감전 사고로 보고 있는 거죠? 전기온수기에 결함이 있었던 걸까요?
11살의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은 손녀, 정말 안타깝습니다. 현재 할머니 건강 상태는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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